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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촬영 배경, 등장인물과 줄거리, 처벌과 현재 근황

by insmommmmy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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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탈을 쓴 그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에 대한 촬영배경과 등장인물, 그들이 받은 처벌과 현재 근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촬영 배경

이 다큐는 기독고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과, 오대양 사건의 박순자, 아가동산의 김기순,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등 자신을 '신'이라고 지칭하며 신도들을 모으고 현혹시키며 그들의 삶을 지옥으로 떨어뜨린 이들의 이야기이다. 넷플릭스에서 제작비 전액을 투자하였고 MBC에서 제작기획하여 사이비 종교의 교주들의 끔찍한 실체를 폭로하고자 한 8부작 고발 다큐멘터리로 더 이상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걸 드러내고 용기를 내준 성피해자들의 간절한 마음으로 제작하게 되었다.  

 

등장인물과 줄거리

정명석 JMS 3부, 오대양 1부, 아가동산 2부, 만민중앙교회 2부로 구성되있고 그 안에 추악한 얼굴로 자신을 '신'이라고 하는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겠다. JMS의 정명석은 무조건적인 교주숭배, 세뇌, 교주의 성적 욕구 충족을 위한 기쁨조를 뽑거나, 여성 신도들을 강간하고 추행하며 살해협박은 물론 살인미수 그로 인한 8년간의 해외 도피, 인터폴 적색수배 등 그의 가면뒤 끔찍한 얼굴로 저지른 죄도 엄청난 인간쓰레기 인물이다. 2008년도에는 여성신도 강간혐의로 10년 복역하였으나 2022년도에 또다시 여성신도 2명을 강간하게 된다. 두 번째 등장인물은 오대양 사건의 오대양 대표 박순자이다. 이 사람 든 사이비 교주 행세를 하며 신도와 신도 자녀들까지 집단 시설에 수용하고 신도들로부터 거액의 사채를 빌린 뒤 갚지 않았으며 돈을 받으러 가면 집단 폭행을 당하기까지 했다. 결국 그중 3명을 살해하고 잠적한 후 박순자와 그의 가족, 신도들 32명이 집단으로 손이 묶이고 목에 끈이 감긴 채 시체로 발견된다. 이 사건은 자살로 보았지만 자살이라는 원인은 아무 곳에도 없다. 다음으로 아가동산의 김기순이다. 교주인 김기순은 본인을 중심으로 본인을 숭배하도록 한 종교를 만들어 본인을 따르지 않은 신도 3명을 살해한 악마이다. 본인을 '아가'라고 지칭하고 모든것을 용서하는 구원자인 듯 행세한다. 교주가 되기 전에는 평범한 주부였고 '주현교회'라는 사이비종교에서 신앙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 이후 경기도 이천에 땅 4천 평을 구입해 '아가농장'이라는 것을 세우고 '아가동산'이라는 종교를 만들게 되며 이때 주현교회에서의 신도들과 함께 교회 규모를 키우게 된다. 여기에서는 매일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사람들을 일을 시키며 노동착취를 일삼았으며 떡장사, 지하철 껌팔이 앵벌이 등 각종 노동을 시키고 급여는 주지 않으며 번돈으로 신나라 레코드 회사를 운영하게 되어 큰돈을 벌게 된다. 그 시절에 신도 3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은 마무리되고 탈세혐의만 인정되고 만다. 당시 아가동산에서는 가족의 개념을 없애기 위해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 대신 아줌마, 아저씨로 부르게 했고 외부 출입을 철저히 단절시켰으며 동침도 금지했다. 마지막으로 만민중앙교회의 이재록. 1999년 PD수첩은 그의실태를 폭로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송하려고 했는데 만민교회 신도들이 방송국으로 몰려와 주조종실에 쳐들어가 방송 테이프를 빼버려 방송을 할 수 없었던 초유의 사태까지 일어났었다. 그는 그림이나 그림자, 달 등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아낸다던가 신도들에게 자신의 기적적인 치유 능력으로 병을 낫게 해 준다며 엄청난 현금과 예물을 거둬들이고 권력이 커지게 된다. 예를 들면 걷지 못한 사람들이 갑자기 걷게 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듣고 말하게 되는 영상을 보여주며 교인들을 홀려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성 간의 만남도 금지했는데 그 죄를 고백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성기를 거세한 사람들까지 있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또한 깨끗함을 강조하면서 예쁜 여신도들을 집으로 불러들여 성폭행을 자행하고 돈을 주었지만 신도들은 그 돈이 너무 귀해 또다시 돌려주었다는 어이없는 이야기도 있다. 

처벌과 현재 근황

정명석은 2022년에 또다시 외국인 여성신도 두명을 강간하여 현재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며, 재판을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메이플과 같은 피해자들의 증언으로 다시 사회로 나오기가 어려울 것 같다. 또한 JMS 측에서 서울서부지법에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상당한 분량의 객관적 및 주관적 자료들을 수집해 이를 근거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 기각됐다. 오대양 사건의 박순자는 신도들과 그녀의 가족들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되어 현재는 사망한 상태이다.  '아가동산'의 김기순은 살인사건으로 구속은 됐지만 시체를 찾지 못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으로 플려났으며 지금은 아가동산 시절 세운 '신나라레코드물류' 대표로 현재까지도 잘 운영되고 아주 부유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재록 목사는 교회 신도 여러 명을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여 2019년에 징역 16년을 선고받아 현재 수감 중이나 현재는 뇌종양으로 인해 교도소에서 나와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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