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의 출생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태어났다. 자이언트 판다로 암컷이며 아빠는 러바오, 엄마는 아이바오이다. 푸바오는 대한민국 최초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판다로 현재 에버랜드에서 사육 중인 동물들 가운데 호랑이 남매들과 함께 가장 인기가 높은 동물 중 하나로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다.
푸바오가 태어났을때 키는 16.5cm였고 체중은 197g이었는데 다른 판다들이 돌 때 30kg인 것과 달리 돌이 될 때까지 엄마 젖만 먹고도 돌이 되기도 전에 40kg을 넘었다. 푸바오는 2022년 9 얼 1일 엄마 아이바오에게서 독립했고 그해 11월 1일 사육사에게서 완전히 독립하였다.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러바오는 중국 쓰촨성쓰촨 성 야안시에서 2012년 7월 28일에 태어났고 현재 10세, 엄마인 아이바오는 러바오와 같이 중국 쓰촨 성 야안시에서 2013년 7월 13일에 태어났으며 현재 9세이다. 둘 다 현재는 용인 에버랜드에 거주하고 있으며 2016년 3월 3일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
한국에서 푸바오의 인기
에버랜드 동물들중 가장 인기가 높으며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의 지분도 상당히 많이 차지하고 있어 2021년에는 푸바오가 쓴 일기 영상도 업로드되었을 정도다. 푸바오가 강철원 사육사의 다리를 붙잡고 놀아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인기를 많이 끌었고 이 영상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관계를 할아버지와 손녀로 설정했는데 이 콘셉트가 흥미로워서 더 주목을 받아 인기가 높기도 하다. 에버랜드 측에서는 푸바오의 인기를 반영하여 푸바오 인형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고 돌을 맞아 푸바오의 성장 포토 에세이인 '아기판다 푸바오'를 출간하기도 했다.

푸바오의 반환 계획
워싱턴 조약에 의해 푸바오는 한국에서 태어난 판다이지만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자이언트 판다는 중국의 소유이므로 결국 푸바오도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강철원 사육사의 말에 따르면 푸바오가 4살쯤 되면 성체가 되므로 그 무렵에 중국으로 반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다시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게 되므로 푸바오의 팬들은 푸바오와의 이별을 벌써부터 걱정하며 아쉬워 하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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